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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 인당 총 13만 원을 받을 수 있는 지원금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휴가지원금 10만 원, 숙박지원금 3만 원에 대한 소식을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휴가지원금 10만원에 대한 소식입니다.

 

이건 근로자로 재직 중인 분들에게 지원하는 근로자 휴가 지원사업입니다. 정부가 내수 활성화를 위해 휴가비로 10만 원을 지원한다고 하는데요. 중소 중견기업의 근로자와 소상공인 등이 대상입니다. 단 최대 19만 명이 대상이기 때문에 선착순으로 빠르게 신청하셔야 합니다. 원래는 9만 명까지만 신청이 가능했었는데 이게 벌써 1월 중에 마감이 되었다는 겁니다.

 

그래서 정부에서는 10만명을 더 추가 모집하기로 결정했는데 추가 모집은 23년 4월 10일 월요일부터 신청 가능합니다. 단 대기업 근로자 분들은 신청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기억하세요. 중견 중소기업에 다니는 분들만 가능하며 그중에서도 대표나 임원들은 지원자격에서 제외됩니다.

 

그리고 소상공인이란 대표자를 제외하고 상시 근로자 수가 1인 이상 4인 이하인 사업장의 근로자를 의미합니다. 그런데 소상공인 중에서도 전문직 근로자 분들 예를 들어 변호사, 의사, 변리사 등은 제외합니다. 그렇다면 법률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전문직이 아닌 근로자 분들은 어떻게 될까요 그분들은 신청이 가능합니다. 그러니까 전문직분들이 아니라면 해당 회사에 근무하는 일반 근로자 분들은 신청 대상에 해당되니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사회복지법인 및 시설 비영리 민간단체에서 근무하는 분들도 신청 대상에 포함이 됩니다. 자 이렇게 지원 대상에 해당이 되셨다면 그 다음엔 회사의 협조가 필요합니다. 총 여행 경비가 40만 원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이 중에 절반인 20만 원은 근로자 본인이 부담하고, 나머지 절반 중 10만 원은 회사에서, 그리고 나머지 10만 원은 정부에서 지원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즉 정부에서만 10만원을 주는 게 아니라 회사에서도 근로자에게 휴가지원비 10만 원을 줘야 하는 게 지원금의 핵심 내용이기 때문에 일단 회사에서 이 지원금에 먼저 신청을 해야 합니다. 즉 회사에서 근로자에게 10만 원씩 휴가 지원비 지급하는 것에 대해 동의를 먼저 해야 근로자 분들이 받을 수 있게 됩니다.

 

 

다음 숙박지원금 3만원입니다.

 

이건 작년에도 시행했던 지원금 정책인데 올해 또 한 번 진행한다고 합니다. 숙박 예약 시 3만 원을 할인해 드리는 건데 선착순 100만명이 대상이라고 합니다. 총 3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지원금인데 아직 어떻게 예약을 해야 되는지 구체적인 내용은 미정입니다. 4월에서 5월 중에 지원금을 지급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작년 숙박대전 행사는 온라인 숙박 예약 사이트를 통해 3만원 쿠폰을 발급받은 다음 예약을 하면 3만원 쿠폰을 통해 할인받을 수 있는 내용이었습니다. 올해도 비슷하게 진행될 듯합니다.

 

 

오늘 알려 드린 정보는 내가 해당 사항이 없더라도 주위 분들께도 공유해 주셔서 가족, 지인, 친척 모두 지원금 챙겨 받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